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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해외 연수시켜주겠다고 뽑아놓고 ‘일본 안돼’ 막은 국토부
국토부가 프리츠커상을 수상할 수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를 배출하겠다며 시작한 '넥스트 프리츠커 프로젝트'의 홍보 포스터. [중앙포토] “정부 혁신의 하나”라고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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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만난 태양광 패널…‘탄소 제로’ 도시의 밤 밝힌다
━ WEC 국제도시설계 공모전 1등, 건축가 박성기 제24회 세계에너지총회(WEC)의 국제도시 설계 공모전 ‘랜드 아트 제네레이터 이니셔티브(LAGI)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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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초대받지 못한 건축가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지난 4월 20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는 ‘한국문화예술의 집’ 개관식이 열렸다. 순방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이 행사에 참여했다. 2014년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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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프리츠커상 하나 못 받는 한국 건축가들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이소자키 아라타(磯崎新). 일본인 건축가다. 2019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상투적 표현으로 건축의 노벨상이다. 지명도로 보아 그가 41회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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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인선의 문화탐색] 일본은 어떻게 프리츠커상의 단골이 되었나
함인선 건축가·한양대 건축학부 특임교수 해마다 3월이 되면 세계 건축계는 프리츠커상 때문에 술렁인다. 1979년에 시작해 최고 권위를 획득한 이 상의 올해 주인공은 일본의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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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폐허서 자란 일본 소년, 건축계 노벨상 받다
이소자키 아라타의 건축은 동서양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녹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은 나라 센테니얼 홀(1998). [사진 The Pritzker Prize] 일본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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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의 생활건축] 서울시의 이상한 재건축 공모전
한은화 중앙SUNDAY 기자 국내 아파트 재건축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설계공모전을 연다고 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수상자도 공모전에 참여한다고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홍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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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 육성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5월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 초록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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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노벨상’ 수상자 44명의 말과 글
━ 책 속으로 건축가 건축가 루스펠터슨· 그레이스 옹 얀 지음 황의방 옮김, 까치 “우리는 햇빛을 연출했다.” 스위스 건축가 페터 춤토르(75)가 1996년 완공한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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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노동자에 정원과 마당을 … 90세 인도 건축가 열정
인도 건축가 발크리쉬나 도쉬가 1989년 인도 중부 도시 인도르의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설계한 주택단지. [사진 The Pritzker] “이곳들은 그냥 집이 아니다. 행복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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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 노벨상' 받은 인도 건축가, "그냥 집이란 건 없다"
도쉬가 설계한 아메다바드의 건축 전문학교(CEPT대학, 1966-2012). 자연광이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사진 The Pritzker Prize] 인도 아메다바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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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크 호텔서 오찬 현송월 단장, 숙소는 스카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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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범죄소굴’ 다리 밑이 야외카페로 … 이게 요즘 건축
영국의 건축·디자인 집단 어셈블은 리버풀의 마을 재생 프로젝트로 2015년 현대미술상인 터너상을 수상했다. 고가 아래 우범지역에 문화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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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노벨상, 획일적 세계화에 딴죽 걸다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술라주 미술관’(2014).코르텐 강판을 써서 빨갛게 녹슬어 갈수록 견고해지게 만들었다. RCR의 드로잉 RCR의 세 공동대표. 라파엘 아란다·카르메 피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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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 카탈루냐의 세 친구가 받았다
왼쪽부터 라파엘 아란다, 카르메 피겜, 라몬 빌랄타.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아란다(56), 카르메 피겜(55), 라몬 빌랄타(57)가 2017년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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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최고 건축가가 지은 집서 새로운 공간 경험해보자”
스위스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사진)은 2009년부터 글 쓰는 일 외에 현대 건축운동을 펼치고 있다. “건축가가 지은 주택에서 직접 자고 식사하면서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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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공중정원, 지뢰 피하려 3~6m 띄워 설치”
DMZ에 남북을 잇는 대나무 보행로를 구상한 최재은의 ‘꿈의 정원’. 지뢰 피해를 막기위해 지면에서 3~6m 띄워 설치한 공중정원이다.한반도 허리를 선 3개가 가르고 있다. 군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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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짓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건축가의 싱크탱크 연구소
건물을 짓고 싶어 건축가를 만났다. 어디에 무슨 용도의 건축물을 짓고 싶은 지 말했다. 꿈을 현실화해 줄 건축가의 답을 들을 차례다.그런데 그가 이렇게 말한다면.“건물을 짓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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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반쪽 아파트, 반값 전세
박정호문화전문기자·논설위원세게 한 방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집을 이렇게도 지을 수 있구나, 콜럼버스의 달걀을 만난 것 같았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올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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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예쁜 집에서 ‘착한 집’으로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나가 저소득층을 위해 2013년 칠레에 지은 ‘반쪽짜리 좋은 집’. 건축가가 반을 짓고(왼쪽) 거주자가 반을 채우게 했다. [사진 엘레멘탈]“받을 사람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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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건축가 아라베나 ‘프리츠커상’ 수상
아라베나가 지은 ‘반쪽짜리 집(왼쪽)’과 거주자가 추가로 집을 지어 완성한 모습. [사진 엘레멘탈] “칠레 이키게(Iquique) 지역의 30년 된 슬럼 가에 100가족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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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리츠커상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수상
칠레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나(48).칠레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나(48)와 그가 운영하는 공공건축 프로젝트 그룹 ‘엘레멘탈(Elemental)’에 2004년 과제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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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넘나들기는 내 예술의 핵심”
1 퐁피두 메츠에 선 김수자 수천 년 나이를 먹은 프랑스 북동부 도시 메츠에 아주 젊은 미술관이 하나 있다. 파리의 대표적 현대미술관인 퐁피두 센터가 5년 반 전에 세운 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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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마디 원리로 세운 기둥 828m 세계 최고층 탄생 비결
첨단 건축 공법 총망라 수직 도시를 향한 인간의 도전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하늘을 찌르며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초고층 빌딩 건설에 한국 기업의 발걸음이 당차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